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현스님)에서는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170가정)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행(行)복(福)주머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온(溫)택트 행사를 진행한다.
‘행(行)복(福)주머니’는 명절음식 밀키트, 한과, 새해인사 손편지와 건강한 여가를 도울 표고버섯 키우기 세트 등 마음의 위로를 가득 담은 물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4곳(사회적협동조합 쏠나무, 삼성생명 여의도지역단, KBIZ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황토정)의 지역사회 후원과 6곳의 어린이집 연계를 통한 아동의 손편지 제작으로 참여가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하지 않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작한 키트는 2월 8일~9일(2일간) 각 대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동복지관 관계자는 “행(行)복(福)주머니에 담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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