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신규공무원 19명과 학교급별, 업무별, 나이까지 고려한 맞춤형 멘토 15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들은 신규공무원들의 실제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내 유·초·중에 근무 중인 경험 있는 공무원 선배들로 매칭했다.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교육지원청보다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임용 후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에게 같은 업무를 하고 있는 멘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결연식은 잠정연기했지만, 신규공무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공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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