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인문화복지사업 프로그램, 유튜브 활용해 홍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지난 1월 25일 새롭게 진행되는 장애인문화복지사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장애인문화복지사업의 경우 매년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모여 사업설명회 및 키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대면 사업설명회가 어려워 유튜브 영상 및 리플렛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설명회로 전환되었다. 
2021년 장애인문화복지사업 비대면 사업설명회의 진행 내용으로는 담당자 및 기관 소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및 비대면 접수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2020년도 프로그램 참여자, 임대아파트 거주 장애인세대, 복지관 인근 유관기관 등에 영상 및 리플렛 자료를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임대아파트 거주 장애인세대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장애인문화복지프로그램은 생활요가교실, 뉴스포츠교실, 노오븐베이킹교실, 스마트기기활용교육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2021년 새롭게 시작하는 ‘노오븐베이킹교실’과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은 장애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장애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장애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전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프로그램 안내를 받기 어려운 대상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문화복지사업은 문자 및 전화를 통한 프로그램 비대면 접수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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