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설 명절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동작지회(지회장 윤순동)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동작지회는 25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동작주거복지센터는 나라를 위해 위국헌신의 모범을 보인 참전유공자 가족의 뜻을 기리고,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 전달식에 참여한 윤순동 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는 80세 이상 고령자가 많아 코로나19 예방이 특히 중요했는데, 동작주거복지센터가 이렇게 마스크를 후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신동수 동작주거복지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참전유공자 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스크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동작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 가구에 대해 주거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주거상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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