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구청장 “구민을 위한 전 직원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 실시한 △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나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 등을 분석·평가했다.
구는 선도적인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전담부서 지정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 중심 교육 △적극행정 퀴즈 실시 △적극행정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도해 선도적 적극행정 기반 마련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 부패 경험률 0%의 청렴 동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지난 1년간 청렴도 등 취약분야를 발굴해 6개 영역, 24개 세부과제를 추진했으며, 업무만족도가 곧 청렴이라는 인식을 갖고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개성을 높여 구민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동작구의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청렴실천 결의대회 △간부공무원 청렴 한 마디 등 기관장·고위직 간부가 나서 적극적으로 반부패 의지를 실천하였고, 그 결과 청렴 우수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올해 1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주요 대외기관 평가 4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미흡한 민원 관행을 끊임없이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전 직원의 구민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얻은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구민의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