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재개관에 대비해 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및 이용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장소 무료 WiFi 서비스란 주민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시내버스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말하며, 이동통신 3사(KT, SKT, LG U+)의 협조를 받아 제공되고 있다.
문화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11월 지하1층(수영장 로비)부터 지상4층(헬스장)까지 5개소에 무선접속장치(AP) 5대를 설치했으며,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고객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FREE_U+zone’을 선택하고 웹페이지 접속 또는 ‘Public WiFi Free’을 선택한 뒤 별도 인증절차 없이 사용하면 된다.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재개관 시 공공 와이파이존 설치 장소에는 Free WiFi Zone 홍보물을 부착해 이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구민과 이용고객의 통신비 부담은 물론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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