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3월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민규)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동작주거복지센터는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상담과 입주지원 등 주거상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주거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신청자격과 조건을 알아보고, 임대주택 절차를 적극적으로 도와 주거자립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신동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운 일상생활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동작주거복지센터를 찾아오는 주민분들에게 맞는 주거복지 상담과 공공임대주택 알선 등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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