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동작 예술찾기’ 공모 실시
관내 예술가(단체)의 창작활동 육성·지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 9일까지 2021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동작 예술찾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창작환경과 활동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역예술 활동단체 정기활동 지원 △창작활동 지원 △문화소외계층 예술활동 지원 △개인 예술가 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7,700만원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등으로 설립여부 확인이 가능한 동작구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가로 문화소외계층 활동 분야에 지원 시에는 대상사업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dfac.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kdfac@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구는 4월 중 행정·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단체는 최소 3백만원~최대 7백만원을, 개인예술가는 최소 1백만원~최대 2백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체육문화과(☎ 820-9657) 또는 재단문화사업팀(☎ 070-7204-3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의 기회를 잃은 지역예술가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워진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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