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직장인의 활력충전을 위한 ‘직장인 비대면 온라인 건강교실’을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하고 있다.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 개인 근무공간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강사를 따라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단 특화사업인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어르신 비대면 운동교실’을 4월 중 개설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직장인 및 지역사회 어르신은 동작체력인증센터(☎ 591-01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단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모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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