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 대상 6개 강좌 운영
ZOOM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라이브 수업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주민과 동작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시칠리아의 과거와 현재 △인간과 환경이 만드는 또 다른 접경의 역사 △랜선으로 떠나는 접경 △옷장 정리 기술 △공간정리스타일링 △여행콘텐츠 만들기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업할 계획이다.
특히, 시칠리아의 과거와 현재 등 3개 인문교양 강좌는 중앙대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추진 협약’ 체결을 통한 인문학 대중화 기반 마련을 위해 개설되었다.
수업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라이브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수업 시작 전까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필요기기를 준비하여 ZOOM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은 강좌별 개강일 전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하단(기관 바로가기–평생학습관)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업 종료 후 강의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좌는 특강으로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 820-9928)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학습자들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며 관심있는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