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시장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위하여 보궐선거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19일부터 선거일인 4월 7일까지 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에 홍보용 대형 표지판 15개를 설치하여 선거정보를 알리는 한편, 육상트랙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선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바로가기 큐알코드 홍보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동작구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필수”라고 당부하며, (사전)투표소 방역 등을 철저하게 준비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4월 2일~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서울시를 비롯한 재·보궐선거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