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지난 3월 25일 동작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례 공유 및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통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선다.
또한 동작경찰서에서는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제공, 피해자에 대한 상담 등 전반적인 사례관리 과정에 협력하여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경찰서와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망 형성과 동작구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심각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선제적 보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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