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우체국, 아이들 위해 사랑 배달해요

직원들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나눔 실천

2018-11-30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동작우체국(국장 김훈웅)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작우체국 직원들은 연중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고, 11월 23일 청운보육원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운보육원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70~80여 명의 원생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는 생활시설이다. 30여 명의 전문인력이 원생들과 함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작우체국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성로원에 아기침대 4대를 전달하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사연 중 15건을 선정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