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용객 감소, 연료비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현재 구에서는 10개 업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운행 횟수가 31% 감소해 업체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상태다.이에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8월 23일 재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재정지원 산정액의 85%를 지원해 왔는데, 동작구는 구비를
벗겨지고 지워진 노면표시 정비…시인성 증진·환경개선 유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지난 6월 말, 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
9월 2일 까치산마을공원 출발점으로 4km 코스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건강한 걷기문화를 통해 가족, 이웃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제1회 사당5동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9월 2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까치산마을공원(사당동 산32-56)에서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린다.걷기대회 코스는 총 4km이며 까치산마을공원을 출발점으로 △삼호아파트 옆길 △까치산체조광장 △까치산정상(반환점) △행림초 뒷길 △임당정공신도비 등의 순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2→5개 확대…상해 피해 시 최대 500만원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9월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보장항목은 △상해사망(최대 500만원) △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한
관내 한의원 한의사가 가정 방문해 진찰·처방·질환 관리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돌봄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건강상담, 질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진료 적합 여부는 한의원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방문 진료 8~12회에 해당하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구비로 지원받는다. 한약제 복용이 필요하다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 대상…공유 인증 통해 커피·치킨세트 등 선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차난 해소 및 공유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동작구와 협약된 주차공유 앱 △파킹프렌즈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고 실적에 따라 선물을 받아가는 방식이다.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어플 회원가입을 하고 비어있는 주차면을 자유롭게 공유한 후 이벤트 참여까지 마치면 된다. 단, 지정된 공간이 아닌 일정 구간 내 주차할 수 있는 구간제
1.5m→5m…안전하고 편리한 보도로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장승중학교 후문에 연접한 영도소공원 내 산책로 확장 공사를 8월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영도소공원(상도동 535-6 일대)은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장승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이다.본 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슬로프)을 설치하는 장승중학교 후문 확장 공사와 연계해 진행됐다.1.5m로 비좁았던 산책로 폭을 5m로 3배 넘게 확장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8월 30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지역 특성 고려한 추진 방안 제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30일 오후 3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사당로14길 20)에서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사당1·3·4·5동 개발 지역을 체계적으로 할당하고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구는 협소한 도로망, 노후·저층주거지 위주의 대상지 특성을 고려한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을 골자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
취약계층·복지시설·일반주민까지…전기료 20% 이상 절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기료는 절약할 수 있는 ‘제2차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섰다.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장애인재활시설 등 복지시설 132곳에 677개 차양막을 확대 보급하고 취약계층 17가구에 차양막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에어컨 실외기에 차양막을 설치하면 실외기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20% 이상 절약할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 6월 1인가구,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전국의 279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에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올해 평가방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경영실적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 노력에 대한 평가도 중점 반영되었다.공단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동청사서 방호직 공무원 근무…민원 응대 직원 웨어러블 캠 착용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방호 인력인 ‘안전보안관’을 신규 배치한다고 밝혔다.안전보안관은 평상시에는 민원 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하다가 비상 상황 시 내방객과 담당 공무원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묻지마 범죄 및 악성 민원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과 방문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 조치이다.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5개 동에 1명씩 우선 배치하고 향후 나머지 10개 동에 추가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동주민센터는 공
31일까지 개인·사업자, 무인공과금기·STAX앱 등 편리하게 납부동작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16만 5935건, 18억여 원 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개인분 납세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현재 동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으로 납부액은 6000원이며, 사업소분 납세자는 개인·법인사업자로 납부액은 기본세율 및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부터 부과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고,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상 총 수입금액이 8000만 원
하루 6회 10곳 순환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8월 21일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시행한다.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하며 첫차(신대방삼거리역 4번 출구)는 오전 8시 30분, 막차(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오후 4시 10분이다. 정류장은 총 10곳으로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대방역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남성역 △이수역 △사당역을 거쳐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 도착
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관리계획 기본방향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5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만양로 3길 14)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한다. 모아타운은
관내 최초 영어특화도서관 11월 개관…독서·체험 공간 별도 구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은 관내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명칭이 선정됐으며 기존 노후된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추진한다.연면적 444.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관내 도서관 중 영어 원서를 최다 소장한 독서공간과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별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서울시 자치구 유일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동작마음연결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동작마음연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동작구가 유일하다.구는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작마음연결사업단과 협업해 주민 간 지속적인 친교 기회를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을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그린에너지 히트펌프’ 도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
동별 3~4인용 구호텐트 10개씩 비치…복합재난 대비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화재나 풍수 등의 복합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구호텐트’를 전 15개 동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다수의 이재민 발생상황을 가정해 설치‧철거가 쉽고 처짐이 없는 3~4인용 원터치 텐트를 동마다 10개 이상씩 비치할 계획이다.이는 지난달 말 상도3동에서 발생한 빌라 화재 관련 후속대책으로 신속히 결정됐다. 해당 화재로 이재민 8세대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중 임시 거처 마련이 불가능한 2세대(3명)에 임시 숙소를 제공한 바 있다.지금까지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수방 현장사무실’ 별도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사당동 일대 선제적 침수피해 예방 및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 대응을 위한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이는 지난해 8월 사당동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돼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먼저 구는 사당동 일대의 ‘수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방 현장사무실(사당동 137-10)’을 지난 7월 개소했다.수방 현장사무실은 도로침수 대응, 배수 지원, 긴급 구조 등 침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8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동작구 어린이 물총대첩’ 개막을 알리는 물총쏘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