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황동혁 의원이 선출되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당1,2동, 흑석동이 지역구인 황동혁 부의장은 6대 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정몽준 전 국회의원의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새누리당 소속 재선의원으로서 동작구의회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동작신문이 지역사회 대표 정치인으로 자리잡으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황동혁 부의장을 만났다.1. 사당1,2동, 흑석동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어떤 포부를 갖고 있는지. 첫 번째 임기 동안 개인적으로
동작구의회가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항을 시작했다. 의회는 지난 7월 23일 ‘제245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민선6기 집행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막을 올렸다. 제7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유태철 의장이 주재한 첫 본회의였다.임시회 산회 직후 동작신문이 유태철 의장을 만나 상도3동․대방동 주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최다득표로 4선에 성공한 비결, 7대 동작구의회의 전망 및 민선6기 집행부 앞에 놓인 동작구 현안에 대한 견해, 동작구의회의 수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들어
동작신문이 만난 인물 -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김성헌 회장“노인이 행복해야 가정, 사회, 국가가 행복” ‘100세 시대’, ‘초고령화 사회’라는 말이 이제 낯설지 않다. 2014년 현재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600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노인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점차 자리를 잡고 있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려면 아직 갈 길이 멀고 바쁘다. ‘노인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서울시 110만 노인의 권익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인물을 만났다. 지난 4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
동작신문이 만난 인물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팀 후인티튀크엉 씨“다문화는 양보와 이해로 만드는 새로운 문화” 계절에 어울리는 만남이었다.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예리)에서 만난 후인티튀크엉(HUYNH THI THUY KHUONG) 씨는 5월의 햇살처럼 맑고 환한 사람이었다. 성은 후인, 이름은 티튀크엉이지만 한국에서 만난 인연들은 줄여서 ‘크엉’ 씨라고 부른다.크엉 씨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 여성이다. 고국에서는 성악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었다. 한국인 남편과 인연이 닿아
동작신문이 만난 인물 - 신대방1동새마을금고 전만식 이사장 지역사회 대표 금융인 겸 주민자치 리더“주민자치 활성화가 지방자치 성공의 열쇠” 새마을금고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유동인구 넘쳐나는 화려한 거리가 아니다. 작은 가게들과 영세상인들이 정답게 모여있는 골목길이기 마련이다. 1979년 설립된 신대방1동새마을금고도 그렇다. 물리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지역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이다. 신대방1동새마을금고 안팎에는 주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가 365일 내걸린다. 주민과의 소통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전만식 이사장의 뜻이
4월 5일 오전 9시30분, 흑석동에 위치한 한기범스킬아카데미(동작구 서달로8가길9 성우빌딩)에서 한기범농구교실 수업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유소년 농구교실의 다섯 번째 수업이다. 인근 초등학교의 1학년부터 4학년까지 6명의 어린이들이 토요일 아침 단잠을 포기하고 농구교실로 모여들었다. 지도를 맡은 김현지 코치(25세)가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형주 부단장(한기범농구교실 업무 총괄)이 일찌감치 도착했고 한기범 단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기범 단장의
동작신문이 만난 인물 -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순욱 관장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날에 꽃나무들이 성급하게 피어난 4월의 첫 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을 찾았다. 보라매공원이라는 드넓은 녹지 한켠에 나지막하게 자리잡은 복지관 건물이 다정하고 전원적인 느낌을 준다. 오전 9시가 가까워오자 이용자들이 하나둘 찾아들었고 직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여기저기서 경쾌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복지관 곳곳에 활기가 넘치기 시작한다. 1986년 건립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부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
지난 5월에는 택시강도 검거에 결정적 공 세워헌신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이필준 씨(상도3동)가 지난 11월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작구 관내에는 경문고, 동작고, 수도여고 등 7곳의 수능시험장이 있고 총4,547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이필준 씨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성대시장 인근에서 무료로 차량을 운행하며 수험생들을 수송했다. 이필준 씨는 지평선의 고장 전라북도 김제군 진봉면에서 빈농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청운의 꿈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