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7월 13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민요와 판소리를 발표하는 ‘찾아가는 우리 민속 공연발표회’를 가졌다.어르신들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파견된 최잔디․송가영 강사로부터 4월부터 7월까지 10회기 동안 장구의 기본 장단에 맞춰 우리민요와 판소리를 배웠다. 최잔디 강사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수업을 열성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최근 열린 제33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판소리 부문 금상을 이번 발표회는 센터 직원과 어르신이 한마음이 되어 연습할 결과를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며 자신감을 회복할
사당2·3동 주민센터와 동작이수사회복지관 협약 체결통합사례 관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간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사당2·3동 주민센터와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이 ‘동네방네 희망네트워크’를 결성, 민·관 협력 공동사례관리를 강화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지난해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가 본격 출범하면서 방문복지서비스는 출범 전 6개월보다 347% 증가했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는 지난 6월 22일 공단의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직원과 한국부인회 소속회원들이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날 캠페인은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공단의 윤리경영실천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과 함께 건가보험공단의 주요현안인 금연치료 지원 사업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보장성이 확대된 공단의 주요제도를 알릴 수 있었다.동작지사 박두신 지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
지난 7월 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회장 조승현)가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조승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웃과 나눌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힘을 모은 것.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의 재원으로 고춧가루 30kg과 각종 재료를 구입해 전통 고추장을 만들었다. 평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상도2동 금미석 통장과 나순덕 통장, 정명옥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무더운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200여 통의 고추장은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과 저소득층에 전달되었다.
독거어르신과 이웃주민 1:1연결, 지역사회 돌봄체계 마련 ‘사랑 잇기’ 사업 발대식 … 22명 어르신, 새로운 가족 맞아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외된 채 홀로 덩그러니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700여명이던 고독사가 2015년에는 1,250여명으로 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웃들이 함께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끈다. 동작구는 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 에서는 2017년 7월부터 관내 주민들에 대하여 체납된 연금보험료를 성실 납부하도록 안내하여 충족한 노후보장제도인 국민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국민연금제도는 급격히 노령화 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가입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족한 노후 소득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보다 충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보험 제도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중 가입연령이 18세 이상~60세미만 대상으로 연금가입 후 ‘10년 이상 보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는 7울 10일 김병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일일 현장체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최영수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유태철 구의원 등이 참석한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민원업무 시연,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병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내년 7월 시행되는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은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확보 등으로 그동안 국민들의 불만을 다소 해결할 수 있는 잘 된 제도로 생각한
구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를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은 집에 빈 방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대학생은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저렴한 비용에 방을 얻을 수 있고, 어르신들은 소정의 임대료를 받아 생활비에 보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 집 아래 대학생과 어르신이 같이 살게 되면서 자연스레 대화가 오가고 집안일도 함께 함으로써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기도 하다. 동작구는 지난해부터 한지붕 세대
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한 요가(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14세 이상 지체 또는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 25일에서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6회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화접수(☎ 820-1267)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장애인대상 요가(스트레칭) 강의 경력자 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 2명이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맞춤형 수업을 이끌게 된다. 이번 특수 요가교실은 사회
7월 10일 ‘신대방1동 어울림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신대방1동 어울림 봉사단’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활동하는 자선단체다. 봉사단에 내ㆍ외국인 20명이 참여했으며,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 상 주민화합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대방1동은 중국동포 등 외국인 주민비율이 20.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476개 동 가운데 25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일부 주민들의 무단쓰레기 투기 등 문화적 차이에 의한 이웃갈등이 지역사회 오랜 현안이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7년 5월 9일까지 520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안전경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체계 구축 및 내실화,
취업난 심화로 안정적인 구직을 위해 많은 청년들이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로 몰리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첫 번째로 비싼 월세 외에도 독서실비, 학원비, 식비 등 청년 공시생 한 명이 쓰게 되는 돈은 연간 15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그러다보니 생활비와 학원비 마련을 위해 수험과 근로를 병행하는 근로수험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에 동작구는 지난 7월 4일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노량진 수험전문학원 ‘KG패스원’(대표 윤보현)과 근로수험생 학습지원 협약을 체결해 청년복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1차로 근로수
동작구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둔 부모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장애인 가족들은 경제적인 부담은 차치하더라도 장애자녀 양육으로 인해 반복되는 긴장과 장애인가족이라는 편견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인 위기에도 직면해 있다. 하지만 기존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는 주로 장애인 개인을 중심으로 제공되어 왔고 장애인을 돌보거나 양육·보호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에 대한 지원은 미비했다. 이에 동작구는 발달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 개별 및 집단상담, 자조모임, 힐링캠프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성미경)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에서 추진하는 ‘2017년 상반기 어르신 본죽나눔사업’ 심사에 선정되어 본죽 장승배기역점에서 죽 520그릇을 지원받았다. 본사랑은 본죽 사회공헌 복지재단으로 설립이념 ‘섬김, 나눔, 복음’을 바탕으로 각종 질병(위장질환 및 만성소화불량, 결식 또는 치아상태 불량 등)에 노출되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2월부터 6월까지(주1회, 5개월, 26회) 지원했고,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동작재가노인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
220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전기료 등 냉방비 지원 동작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평년(7~9월)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도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대비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에서 선정한 에너지 취약계층은 지하방, 옥탑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구다. 총 지원대상은 220가구며, 동주민센터에서 냉방용품 수요 등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홀몸어르신이 107명으로 가장 많고,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어르신부부
지난 6월 23일 상도 SH빌 경로당은 모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필요한 상담을 받고 싶어도 좀처럼 마음먹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동주민센터 복지상담팀이 통째로 찾아온 것. 어르신들은 간단한 복지서비스 연계부터 건강체크와 취업상담까지 논스톱 복지서비스를 집 앞에서 받을 수 있었다.동작구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도1동에 도입한 야간복지상담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서비스 창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6월 21일 구청장실에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보라매 롯데타워에 소재한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이 사업장 이전을 앞두고 동작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동작복지재단에 후원금 천만원을 기부한 것. 20여년 간 동작구를 위해 크고 작은 후원활동을 펼쳐온 롯데케미칼은 송파구 롯데타워로 이전했다. 롯데케미칼은 “그동안 동작구와 동작구민들 덕분에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 전에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금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병성)은 6월 28일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선로전환기 면줄맞춤 작업‘을 위해 작업표지를 설치 후 작업장소로 이동하던 근로자 1명이 열차에 접촉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선로보수 작업 일체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했다.선로 보수작업 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했는지, 작업방법이나 감시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준수하여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향후 재해예방을 위해 철도궤도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에 대해 안전보건진단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사
동작구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알록달록 다문화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알록달록 다문화 건강동아리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국민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건강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한국이주 1~2년 차의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인 등 25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대부분 20대 초중반이다. 2명을 제외하면 한국이주 2년 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이민과 동시에 한 가정의 주부이자 아이의 엄마가 된 여성들에게 ‘나와 가족들의 건
한전 관악동작지사(지사장 이민하)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아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봉사단은 동작구와 관악구 관내 20세대의 저소득 국가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가정내 취약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와 더불어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효율 LED 조명 교체활동이 보훈대상자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눈이 크게 어두워진 월남전 참전용사 공○○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