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른 양육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아이돌보미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노량진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3일까지 모집한 만65세 미만의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40시간동안 영유아(아동) 보육 및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심층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구는 교육 이후, 수료생의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를 알선․지원한다. 건강가정지
(사)한국씨니어연합(회장 손인춘)과 리좀커뮤니케이션(대표 임헌명)은 지난 4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에 거주하는 장년층 및 노년층 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대방동에 소재한 리좀커뮤니케이션은 홈페이지 제작, 기업컨설팅 및 패키지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쾌적한 스튜디오를 갖춘 호그와트사진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설립 이래 디자인과 사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기반을 다져왔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디자인을 전담하며 인지도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이성진)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고령 수급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제19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란 국민연금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직원봉사단은 수급권 확인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햅쌀, 참치․식용유
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은 3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병무청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승배기역 인근 별담마을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가 진행되었다.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30m의 벽화골목을 완성했다. 상도로 24길에 위치한 별담마을은 좁은 골목길에 낡은 가옥들이 밀집되어 있고 빈집의 비율이 점차 높아져 지역주민의 환경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온 곳이다. 2016년부터 드림인공존의
오후 6시 이후,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 … 이용시간 제약 없어 인력풀 확대를 위해 전문 교육프로램 운영 및 자원봉사자 양성 동작구가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장애인에게 소통수단을 항시 열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작구에는 14,646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청각과 언어장애인은 이중 13%에 해당하는 1,920명이다.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은 관공서나 병원, 은행 등
드림인공존은 3월 25일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봉사단인 얍(YAP), 유스(YOUTH) 3기 단원들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얍(YAP)은 미술을 전공한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술교육을 돕는 활동이다. 유스(YOUTH)는 미술활동을 매개로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지역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3기 단원들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월 벽화봉사활동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과 장애청소년과의 통합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은 지난 3월 14일 직원과 고객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그간 공단은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헌혈 참여직원에게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제도화하기 위해 힘써 왔다. 2016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을 체결해 연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50여명의 직원들과 2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어린이 환우 및 사회단체에 전달된다. 매년 헌혈운동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에서는 지난 3월 13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1분기 전체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금번 소양교육의 주제는 ‘신용관리 및 서민금융제도’ 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신용관리를 통한 부채 해결 방법과 서민금융제도 안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매 분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씨니어연합의 ‘2017년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3월 10일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씨니어연합은 2009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38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사회활동을 통한 활기찬 노년생활의 의지를 다졌다. 황보태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자신을 가꾸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면서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씨니어연합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3.6%로 고령화 사회이며, 2018년 이후 차례로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노인빈곤, 고독,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구성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문제 해결 및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작년 3월 개관한 동작50플러스센터가 3월 27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동작50플러스센터는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동작구가 ‘독거어르신 없는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이웃주민을 1:1로 연계하는 ‘사랑잇기 사업’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기로 한 것이다. 2017년 2월 현재 신대방2동의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은 502명이다. 전체 어르신 2,747명 중 18%에 해당한다. 현재 동에서 만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전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제 주거실태를 조사 중이다.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플래너가 방문인력으로 나서고 있다. 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면, 3월에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주민자율조직과 복지기
동작구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최초로 문을 열었다. 구는 평생교육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작보건소 사당분소 1층(사당3동)에 센터를 설치하고 3월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1,064명으로 20대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은 약 72%인 767명이다. 인지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다소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은 평생교육이 절실하지만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갈 곳이 없어 가족이 돌봄의 책임을 고스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이 운영하는 상도국주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유휴공간인 옥상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상자텃밭 가족 농부학교’를 진행한다.도심 속에서 농작물과 채소를 키워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상자텃밭 농부학교’ 개장은 4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수확이 이뤄지는 11월까지 참여자들에게 개방된다. 상자텃밭 가꾸기 장소는 상도국주도서관 2층 하늘정원이며 참여 가족당 최대 4개의 상자텃밭을 분양 받아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상도국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자텃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4월, 6월 ,8월 ‘더하기 인권 영화 상영회’를 실시한다. 상영회의 이름 ‘더하기’는 우리 사회에 성평등한 문화를 더하고, 성인식 변화에 자신의 역할을 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와 주체성을 더하는 등 변화를 위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더하기 인권 영화 상영회는 ‘청소년‧여성‧소수자’를 주제로 한 영화를 통해 인권감수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영화 상영 후 씨네 토크를 통해 참석자간의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1회(4월 18일)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3월 8일 공직생활의 기본가치인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직원들의 청렴의식 변화를 위해 매분기 3월, 6월, 9월, 12월 첫째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시행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청렴나무에 서명을 하는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교육’, 국민권익위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6일 2017년 한국어교육 ‘한국어학당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동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언어습득을 돕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앞으로 진행될 교육내용을 안내하고, 동영상을 통해 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시루떡을 커팅하고, 함께 공부하게 될 학우들과 나눠 먹으며 붉은 팥으로 잡귀를 몰아낸다는 의미를 가진 우리나라의 풍습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어
평상시 문제가 되었던 알콜중독과 지병치료까지 제공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안정적인 생계유지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홀몸장애인 어르신이 구청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작구에 사는 임모 씨(남, 63세)는 단칸방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지체장애인이다. 알콜 중독과 지병으로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돼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임 씨가 주 2회(화,금) 복지관에서 배달되는 도시락을 며칠 째 먹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 이를 심상치 않게
상도새마을금고(이사장 강희일)는 2월 20일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 및 유류비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20kg 쌀 250포가 전해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새마을금고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좀도리운동은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숟가락씩 모아 혹독한 보릿고개에 대비하던 지혜에서 시작되었다. 같은 날 상도1동에 소재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유류비도 전달되었다. 한마음경로당을 비롯한 8개 경로당이 각 20만원씩 총 16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
상도1동의 골목길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 15분경 상도1동 빌라신축공사장 앞 골목에서 70대 주민이 덤프트럭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골목길을 후진으로 빠져나오던 덤프트럭 운전자가 보행 중이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였다. 크게 다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주택밀집지역의 이면도로에 위치한 해당 공사장에서는 빌라 2개동의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연면적 1,000㎡가 넘어가는 규모로 비산먼지 발생신고, 특정공사 사전신고 등의 절차가 필요했으나 서류 미비로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박상배)이 새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 저학년 학생들에게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 박상배 이사장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생 자녀 390명에게 연필깎이, 크레파스, 노트, 연필 등 9가지로 구성된 학용품세트를 새학기 선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내기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번 학용품세트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동작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