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국립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서달산 현충근린공원 둘레길(이하 서달산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걷기 편한 길로 유명해 동작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코스다. 하지만 전체 5.2km의 코스 중 현충원 대로변에서 흑석동 정은사에 이르는 약 150m의 구간이 지난 60년간 미개통 된 채로 단절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동작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순환 산책로 단절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훼손된 산림생태를 복원·테마숲을 조성하기 위한 ‘현충근린공원
동작구는 지금 감 수확으로 동네가 떠들썩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품앗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주택가 담 너머 무르익은 감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지만 일손과 장비부족으로 감 수확에 나서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큰 고민거리다. 낙과로 인한 불편 민원도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감따기를 지원하고 수확량의 일정량을 기부 받아 소외계층 주민들과 나누는 ‘감으로 사랑을 나누는 감사한 이웃’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부터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감나무가
사랑의 옷걸이에 4,162벌의 의류가 걸렸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사랑의 옷걸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4,162벌의 의류를 모집해, 700여벌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옷걸이’는 세탁소 일회용 철제 옷걸이에 기부를 독려하는 메시지판을 부착한 것이다. 세탁소에서 주민들에게 배부한 ‘사랑의 옷걸이’에 각 가정에 잠들어 있는 의류가 걸려 돌아왔다. 각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세탁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동마다 1개소씩 총 15개 제휴세탁소가 참여중이다. 구는 제휴세탁소에 현판과
11월 12일 대아신협(이사장 최수현)이 주최한 온(溫)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에는 동작고등학교와 경문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탄 난방을 하는 사당동 일대 13가구에 2,6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아신협 최수현 이사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 실천에 함께 한 학생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서울시협의회 회장에 이원주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13대에 이어 재선출된 이원주 회장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말까지 2년간 서울시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원주 회장은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발행인 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협의회 25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11월 16일 창간한 인터넷신문 서울로컬뉴스 발행인을 겸하게 된다. 또한 제14대 집행부에는 부회장에 김홍민 영등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은 지난 11월 11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불만고객에 대한 CS마인드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접점직원 및 고객응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고객과의 쿨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초점은 불만고객에 맞추어 접점직원 응대요령, 고객과의 공감을 위한 표현방법, 직원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감정조절 방법 등의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접점직원 간담회시 접점직원들의 요구에 의해 계획되었다”고 설명하며 “공단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9일 공단 직원들의 직업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단 직원들에게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 상담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공단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서울근로자건강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뇌심혈관질환, 근골
서울동작청년회의소(이하 동작JC, 회장 홍형주)의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이 10월 28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1980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동작JC는 ‘일어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9월 상도동으로 사무국을 이전하면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숙원사업이었던 사무국 매입을 통해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됨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홍형주 회장은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3대 이념을 되새기며 동작JC의 새로운 역사를
지난 10월 27일 구립은하어린이집 우솔반에서 어린이들의 러브米기부활동 수익금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은하어린이집은 인성덕목 활동의 일환으로 원아들의 가정에서 쌀을 기부 받았고 이렇게 모아진 쌀로 떡을 만든 뒤, 이를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을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은하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수의 계절을 맞아 쌀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던 중 기부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작은 쌀알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드림인공존에서는 이야기와 정감이 있는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도로 38길을 중심으로 벽화동물원을 만들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벽화동물원 만들기 사업은 드림인공존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 삼성SDS 직원들의 참여와 청소년활동 유스, 서울공고, 드림인공존 회원, 나무별학교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벽화동물원 만들기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과 더불어 2016년 동작구 상도2동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벽화작업은 십장생에 등장하는 동물, 상도2동 아쿠아리움,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는 지난 10월 27일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바우처사업 지원인력이 함께하는 ‘2016 동작패밀리 공동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체 훈련은 참여주민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땅콩캐기와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동체 훈련에 참석한 주민들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접 캔 땅콩과 손수 담근 고추장도 가져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공동체훈련을 통해 내일부터 더욱 힘차게 일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에서 주최한 2016년 ‘자활愛 나눔한마당’ 모금행사가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자활센터 운영과 자활사업 활성화 재원마련을 위해 기획된 금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 김경태 관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센터 모금행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소중한 나눔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아름다운 꿈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상수)이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개소한 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에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것을,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고 민간기관도 참여토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개소했다.서울관악 고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에서 GW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한마음 체련대회’를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9월 노사 간 임금 단체협상을 체결했고, 10월에도 동작시설지회(노조) 주관으로 도시락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노사한마음 체련대회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산악 트래킹과 점심 취사활동, 조별 족구시합 등이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해 나갈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2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시설이용 회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개인 건강을 체크하는 기회도 주어져 호응을 얻었다.시설공단 관계자는 “2017년에는 남부혈액원과 MOU를 체결하고 ‘희망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연2회 이상 실시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심 속에서 숲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있다.동작구는 상도4동 행복유치원 뒤편 국사봉 자락에 연말까지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사봉 생태놀이터’는 주민들이 어린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가족 놀이공간이다. 지난해 12월에 설치된 국사봉 숲속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변을 주민쉼터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에서는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가족단위 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놀이터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위치는 상도4동 산65-225일대 행복유치원 뒤편으로
동작구는 나들이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관내 동물병원 전체(24개소)에서 실시하므로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 어디서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방어능력을 유지하려면 매년 1회 보강접종도 잘 챙겨야 한다.그러나 실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광견병 예방을 등한시 하는 경우도 있다. 상도동에 거주하는 주민
10월 7일 국립서울현충원 제24번 묘역에서 ‘호국영령 추모제’가 거행되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호국영령추모제는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동작구새마을부녀회, 동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동작구청과 국립서울현충원이 후원했다. 지난 1985년 동작구새마을부녀회와 국립서울현충원의 결연을 통해 시작된 추모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구구절)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럽게 제를 올리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한재규 회장은 “충효의 고장 동작구에서 조국과
지난 9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7미터 규모의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쳐 택시운전사가 숨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동작구는 예측할 수 없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의 보수정비공사(12개 사업)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곳은 상도동 533-3 일대에 위치한 상도근린공원으로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공원 진입로의 안전성 문제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신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12월 1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스마트워치)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