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동작휴양소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안면도 신야리에서 ‘1사1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계문 이사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참여해 마늘 캐기 및 선별작업, 농자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신야리 주민들과 함께 담소의 자리를 마련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다양한 교류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공단 봉사활동 담당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1사1촌 관계를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회장 한재규)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해 무료급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6일 오전 6시부터 무료급수 봉사가 진행되었다.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회원들은 참배객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혼잡한 현충원 일대의 질서 계도에도 힘을 보태며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관악구에 위치한 ㈜중산물산(대표 정연섭, 이사 정석교)에서는 지난 5월 17일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성미경)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일천만원의 후원금은 기관에 소속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저소득 어르신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6월부터 12월까지 월세금(주거비용)과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중산물산은 스포츠레저용품(자전거, 헬스기구), 주방가전, 생활가전 등의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경영이념인 나눔, 섬김, 정진, 변화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정직한 경영을 통해 소비자들과
노들나루 공원(舊 배수지시민공원)이 운동과 산책, 휴식이 어우러진 시민쉼터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노들나루공원은 2001년 노량진 배수지 상부에 조성된 주민 휴식공간이다. 인조잔디구장, 바닥분수, 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조성한 지 15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되고 부족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동작구는 노들나루공원의 노후된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녹음을 확충한 2단계 정비공사를 6월 10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노들나루공원 정비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총사업비 14억8
일주일에 2~3번씩 오후 10시 이후 노량진역에 도착하는 김 모씨(35세‧여‧노량진1동)는 요즘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을 부쩍 늘렸다. 김 씨는 “한 달에 평균 2번씩을 이용했으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로 혼자 귀가하기가 매우 겁이 난다”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도움을 받아 귀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강력범죄 불안,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 늘어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밤길 귀가지원 도우미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5월
6월 1일 노량진1․2동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노량진동 자율방역단과 동작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함께 한 ‘노량진동 일제 방역 소독의 날’이 운영되었다.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날 방역소독에는 30여명이 참여해 노량진1동과 2동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노량진1동은 본동현장민원실에서 시작해 구립선재어린이집, 경동윈츠리버아파트, 노들역 3번 출구, 노량진교회 일대가 대상이었고 노량진2동은 본동인정시장, 영본초등학교, 천주교노량진동성당, 노량진1동우편취급국 일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이 진행
서울 동작청년회의소(회장 홍형주)의 핵심 사업인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동작청년회의소(이하 동작JC)는 지난 5월 31일 개최한 '제 34차년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前대통령 묘역 참배와 함께 자매 묘역인 32묘역에 대한 헌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지구JC 엄익종 지구회장의 참석으로 시작된 이 날 일정은 서울 소재 지역 청년회의소 현역 회장단 및 동작JC의 회원이 함께 하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 대통령 묘역에 대한 참배와 32묘역에
동작구청 정문에 위치한 카페하랑에서 ‘장애인 직업훈련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희망나눔장애인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가톨릭바리스타협회(협회장 김미선)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담당한다. 현재 자원봉사자 3명과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5월 20일 실시된 첫날 교육에서는 강의를 맡은 이경훈 신부가 교육용 커피 2kg을 자비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12회로 진행되며, 3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비용은 무상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개인의 역량
5월 26일 오후 2시 동작구청 정문에서 ‘전통노량진수산시장을 지키는 동작주민 공동대책위워회(이하 노량진수산시장동작공대위)’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본 공대위에는 정당, 시민사회단체, 주민단체 등 19개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공대위 참가자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잘못된 현대화사업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은 연일 갈등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장소로 전락하게 되었고, 본연의 모습을 잃어갈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는 수협과 상인들만의 손해로 그치지 않고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도권과 서울시민 모두에게 피해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5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25개 시설에 대해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한 가상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급상황 대처능력 제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공단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본 훈련의 목표다. 훈련 기간 중 사업장별로 단계별 재난관리계획을 수립해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설공단 재난관리 담당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실천으로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관장 문용수)은 6월 1일 11시 마포구 평생학습관 1층에서 북카페 ‘다독다독(多讀茶讀)’ 개소식을 갖는다. 북카페 ‘다독다독’은 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내에 설치된다.□ 다독다독(多讀茶讀)은 북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다독(茶讀)과 책을 많이 읽는다는 다독(多讀)의 뜻을 가지며,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의미한다. 카페 음료는 1,500원~3,000원으로 마포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
동작구장애아통합교육지원협의체(동작복지재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가 5월 25일 중앙대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약 350여명이 참여했다. 동작구 장애인 복지기관 3곳에서는 PTA청력검사, 수화로 이름쓰기, 발달장애인 스포츠 플라잉디스크체험, 시각장애체험, 장애와 관련된 퀴즈풀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본 캠페
드림인공존(대표 김대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2016 동작혁신교육 방과후 교육콘텐츠사업으로 선정된 벽화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벽화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사당중학교, 신상도초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동작구 관내 3개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방과후 활동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게 벽화를 매개로 한 활동을 전개한다. 5월 20일에는 사당중학교 학생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색상이 결정되지 않은 스케치 도안을 갖고 조별로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당중학교
지난해 3월 이모 씨(80세, 남)는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병인 폐결핵이 급성으로 악화된 탓이다. 홀로 생계를 꾸리고 있어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때마침 방문한 구청직원(사례관리사)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위험에 노출된 많은 위기가정이 있다.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온 마을이 머리를 맞대기로 해 눈길을 끈다. 5월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동작경찰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5월 17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공단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집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 △침해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정보보안과 관련해서 랜섬웨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여러 개인정보 침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단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동작 주민이 인정하는 우량 공기업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인공존(대표 김대식)은 미래에셋생명보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 상도1동 상현중 입구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상도동 일대의 벽화봉사를 통한 환경개선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상도동의 달동네인 밤골마을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상현중 입구부근에서 6월까지 연속활동을 진행한다. 상현중 입구에 조성되는 벽화는 기존의 훼손된 벽화를 말끔하게 새로운 벽화로 대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근 지역이 중학교 입구라는 특성에 맞추어 청소년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들이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삼일공원에서 ‘2016 새마을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은 이창우 구청장, 동작구의회 유태철 의장과 구의원 일동, 유용 서울시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기 수리 및 작동방법, 방역약품 취급요령,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방역봉사단의 결의문 낭독과 방역시범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한재규 회장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구민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5월 2일 2시 동작구청 본관 앞에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본 회견은 (사)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잇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알려졌다.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동작구의 올해 예산이 약 4,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5.9% 늘어났다. 사회복지과 예산 역시 456억 원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이 지난 1월 6일부터 이용자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도화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를 5월 2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도화공영주차장 천정보 등 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에 대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대상 시설물의 하자 및 결함을 발견하고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급하게 진행되었다. 공단 백계문 이사장은 “구민들이 공단의 모든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도화공영주차장은 자치구 공단 최초로 공영주차장 내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운
살림 9단인 주부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한 반찬 가게, 약선요리연구가 김금순 사장이 운영하는 ‘미소반찬’을 찾았다. 상도골목시장에 위치한 미소반찬은 ‘味(맛 미), 蔬(푸성귀 소)’라는 뜻을 갖고 있다. 상호 그대로 계절마다 산과 들에 피어나는 싱그러운 약재들이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요리의 재료가 되곤 한다. 2호선 신대방역 인근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김금순 사장은 올해 2월 상도골목시장에 반찬 가게를 개업했다. 찾아오는 손님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웃들의 밥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