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지난 4월 3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1차 멘토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청각장애가정의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대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학습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삼성소리샘복지관은 2017년부터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멘토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각장애이해 및 아동안전관리법을 교육하고 ‘성장멘토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담당하게 될 아동(멘티)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장애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해주는 멘토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2021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www.sorisae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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