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5년 연속 사업 선정 
‘도서관 지혜학교’ 2년 연속 참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립 사당솔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시대의 인문적 성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주요 사회적 이슈와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주제·대상을 고려하여 인문 본질에 대한 탐구 및 삶의 지혜를 추구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총 세 가지 유형을 공개 모집했고, 사당솔밭도서관은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으로 연계한 ‘자유기획’ △ 참여자 중심의 읽기 및 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 등 두 가지 유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심화과정 : 함께 읽고 쓰기’는 5월에, ‘자유기획-누구나 편하게 아는 척하는 음악 인문학’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 인생 제2막의 풍요로움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 인문대학 강사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는 토론 및 참여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중년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면서 자존감과 정체성, 행복한 미래를 찾아가는 내용인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강의로 만나게 된다.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의 상세 일정과 내용은 동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사당솔밭도서관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로 지쳐있는 일상에 변화와 위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당솔밭도서관 인문학 사업 담당자(☎ 585-841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