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셔틀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동작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리한 예방접종과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사당종합체육관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예방활동은 동작경찰서와 동작구청 간 협업으로 셔틀버스 내 안내방송 및 전단지 제공을 통해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5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셔틀버스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작경찰서는 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구청 간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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