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박현숙 초대 개인전’이 지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리안나갤러리(성대로 216)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은은한 색채와 잔잔한 터치로 꽃과 자연의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낸 나의길, 가을향기Ⅰ·Ⅱ, 해바라기의 꿈, 뜰안의 결실 등의 작품이 선보였다.
대한민국 예술인협회와 채우회 등에 몸 담고 있는 박현숙 화가는 꿈트리전, 대한민국예술인협회전, 채우회 회원전과 프랑스전, 코카서스전 등 해외전에 출품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고 국제작은미술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현숙 화가는 “잊혀져가는 것을 회상하며 조금이나마 위안받는 시간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 전시작 ‘나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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