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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낚시어선 한 척당 4900만 원 소득전년대비 어선 수·이용객 소폭 감소…수입액은 증가
김대균 기자  |  kkg36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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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2  0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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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2014년도 연안 6개 시·군 낚시어선 운영상황을 집계한 결과 낚시어선 1척당 49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연안 6개 시군에서 총 1054척의 낚시어선이 운영 중으로, 지난 한 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55만 4000여 명이며 총 517억 원의 수입이 발생했다.

  전년대비 낚시어선 수는 0.7%, 이용객은 2.4%가 각각 줄어들었으나 전체 수입액은 9.0%, 척당 6.5%가 각각 증가했고, 시·군별로는 서천군이 최고인 1억 15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어선수와 이용객이 줄어든 것은 세월호 사고와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며, 수입액이 증가되는 것은 안전성 등의 이유로 큰 낚시어선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올해 5월에서 11월까지 충남도지사배등 바다낚시대회를 열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로 하고, 오는 3월경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낚시어선에 승선하는 유어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에 낚시어선 승객명부 신고 ▲승선원 초과행위 ▲승선정원의 구명동의와 구명부환 및 구명줄 비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무선설비 설치 ▲낚시어선의 승객 및 선원의 피해보전을 위한 보험 또는 공제가입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낚시어선은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인근 식당과 숙박·관광업과 연계성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라며 “낚시어선은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사전 안전점검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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