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에서는 5월 4일 등교시간 교내에서 ‘어린이 존중, 어린이 사랑’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보라매초는 ‘교육은 어린이 존중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김갑철 교장선생님이이 매일 아침 등교 맞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선생님들이 함께 등교맞이에 동참했다.
교문을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어린이 존중, 어린이 사랑’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캐릭터 코스튬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응원했다. 선생님들로 구성된 밴드는 공연을 선보였고 학교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나눠주었다.
마을에서도 이진영 수도여고 교장, 김경우 서울시의회 의원, 김정현 신대방지구대장, 허정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 등이 함께하며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신대방지구대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도 준비해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다.
등교 맞이 행사에 참여한 김지현 선생님은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동참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보라매 공동체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서울보라매초 김갑철 교장선생님은 “어린이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와 마을이 힘을 모으는 모습이 의미 있었다”며 “어린이가 존중받는 세상,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사회 기반이 다져지길 바라고, 어린이들의 매일매일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보라매초의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gbTlO9ghoY)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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