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총신대학교에서 5월 30일과 31일에 제작한 ‘띵동~ 여름 나기 키트’를 지원받아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여름나기 키드를 제작해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안부를 묻는 발걸음-실버벨 딩동’ 수혜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6월 중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기업봉사단에서 수혜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올 여름 더위가 예년에 비해 심해진다는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쿨토시, 휴대용선풍기, 해충 기피제, 양산, 쿨매트 등의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최성연 센터장은 “총신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띵동~ 여름나기 키트’로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버벨 딩동’의 수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 묻는 사회를 만들고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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