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0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산업지원인력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울지방병무청과 인천병무지청 및 한국공인노무사회 3개 기관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향상과 병역지정업체의 노무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추진되었다. 
협약은 △병역지정업체에 근무하는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근로권익 교육 및 노무상담 지원 △병역지정업체 노무컨설팅 희망 시 우대(할인)적용 △ 청소년 대상 진로 및 근로권익 교육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방병무청의 향후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근로권익교육 및 고충상담 시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는 등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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