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가구 재난지원금 선지급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침수피해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 조기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관내 주택 침수피해가구 약 400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미연 의장은 “지난 8월 자연재난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편성이 되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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