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는 9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민석 이사장, 수상자와 일부 직원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공단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사장 기념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공단 체육시설에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인 비상근무와 복구 작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주었기에 빠른 시일에 정상운영이 가능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창의적인 근무자세 견지를 통해 최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 임직원들은 인근에 위치한 보라매공원과 와우산 일대 환경을 정비하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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