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10월 12일 남성역골목시장상인회(회장 최용식)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흑석골목시장에 이어 5번째로 골목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소비 실천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 △전통시장 물품 적극 구매 및 소비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지원(전통시장 내 점포 수선 및 안전점검) 등이다. 
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보기 행사와 시설 점검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남성역골목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