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의정 활동을 실시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 10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의한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민경희)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9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장순욱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순욱)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의한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상정함에 따라 내실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라며, 구정 전반에 걸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충실히 작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조진희 의원은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 답변의 건과 의장의 회의진행 방식에 대해 발언했으며, 정유나 의원은 동작구 구정 홍보 방식의 미흡한 점에 대하여 발언하며 더욱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구정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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