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29, 청소년기 자녀 둔 부모 대상 집단심리극 운영 

동작구가족센터는 관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심리극 '부모의 재발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재발견은 ‘부모’라는 역할에 가려진 ‘나’를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11월 28일~29일 10:00~12:30 동작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심리극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 부모의 감정, 욕구, 비전 등 내면을 탐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역할 이외에 부모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적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동작구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체험활동, 가족문화활동, 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지원, 1인가구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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