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 인정

동작구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우수하게 대응한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재난 대응 우수센터를 선정·시상한 바 있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시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개인·단체 자원봉사자 2천여명이 수해 복구에 적극 동참해 침수 가구 쓰레기 배출과 거리 대청소 등을 도왔다.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행 중에 참여한 외국인 봉사자 등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이뤄낼 수 있었다.
한편 동작구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과 동작구자원봉사센터(☎824-0019)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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