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는 12월 21일 흑석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흑석동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앞서 동작문화재단은 의류 105점, 잡화, 151점, 도서 및 음반 80점, 가전 3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김인숙 흑석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작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겨울철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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