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관내 현충시설 점검을 추진한다.
강병구 지청장이 관내 3개소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설 등으로서 크게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로 구분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현충시설은 총 22개소이다.  
강병구 지청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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