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5월 1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벤치마킹하여,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동작구의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단체 대표는 김효숙 의원이 맡았으며, 정유나·김영림·이영주·신동철·노성철·정세열·이미연·변종득·김은하·이주현·이지희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심도 있는 분석과 정책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토론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차홍석 연구원이 연구 범위와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구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우리구에 부합하는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해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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