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5월 9일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서울동작지구(이하 한살림)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백설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살림은 ‘지구를 살리자’는 모토로 구성되어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한고랑 먹을거리돌봄은 한살림 생산자가 한고랑 더 농사지어 십시일반처럼 본인의 농산물을 이웃에게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친환경 쌀로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인 백설기를 저소득 어르신들과 나누었다.
떡을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 “갓 지은 따뜻한 떡을 받으니 마음도 따뜻해졌다. 좋은 쌀로 만들어서 더 귀한 간식이다. 좋은 먹거리를 나누어 줘서 고맙다. 잘 먹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살림 조합원은 “많지 않은 양이었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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