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캐시워크와 함께 스탬프 챌린지 진행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현충시설 돌아보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캐시워크 앱의 팀워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현충시설인 도산안창호선생기념관(강남구),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동작구),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서초구) 등 9개소 중 1곳만 방문해도 캐시가 지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탬프 챌린지 참가자 중 현충시설 3개소 이상 방문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캐시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설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현충시설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3년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이니 만큼 전 국민이 국가 수호 현충시설들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걸어보는 의미 있는 챌린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