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의 기증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952점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남성역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사업 및 보호청소년 자립 기반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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