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둥지 학교 내 위기아동청소년 안전망 협력체제 구축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은 학교와 연계·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관내 학교 및 교육복지센터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정의 학생을 발굴해  긴급지원하는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생계, 의료, 주거, 심리정서치료 중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으로 교육소외 학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회복탄력성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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