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6월 27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대외유공인사에 대해 표창을 전수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 표창 수여자는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8명, 서울지방보훈청장 표창 1명, 서울특별시장 표창 4명으로 총 13명이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이자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김주찬 옹(92세)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구로구지회장 이홍균 옹(91세)은 6.25전쟁 알리기 교육영상 제작 및 배포로 미래세대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병구 지청장은 이날 표창 수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수상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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