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서울교통공사 보라매영업사업소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7월 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122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지키는 지하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육’의 일환이다. 노화에 따른 신체 능력 저하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지하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교통공사 보라매영업소 조진환 소장이 직접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지하철 안전사고의 유형을 소개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을 다루어 서울교통공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 교육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소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되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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