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8월 25일 대방동 일대에서 대학생 주민서포터즈 ‘대.사.전’과 함께 생활복지운동 ‘인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게 먼저 인사해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시작으로 관계를 형성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학생 주민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인사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에도 이웃들과 인사를 잘 하고 있었는데 오늘 학생들이 하는 활동을 보고 더 밝게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지관에서 뜻깊은 활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서포터즈 대학생들도 “주민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보람차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열심히 기획한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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