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지난 8월 2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주최,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희망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 17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한 상상화 그리기와 환경보존 서약을 통한 ESG실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구성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출품작들을 행사장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복지와 희망의 의미를 지역주민 모두와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본동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동작구청장상 10명,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4명으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를 진행한 세화미술관 부관장 박희정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마음속 깊이 감동이 차올랐다”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걸맞게 동심의 세계를 생동감 있고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장상 수상자 : 나다휘, 박민솔, 이민기, 이해린, 심수현, 강별, 안다현, 이민영, 이해나, 신효린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수상자 : 백아윤, 이연후, 박윤주, 성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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