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상담소와 함께 주거튼튼! 금융튼튼!”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2023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를 진행해 왔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된 사업은 △반찬만들기 △키오스크교육 △원예치료 △정리수납교육 △금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5회차 서울시복지재단(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과 함께한 금융교육은 △금융범죄예방 △파산의 개념 △금융복지상담센터 이용방법 등 자산형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상향과 함께 금융범죄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렁주렁커뮤니티 1회부터 5회까지 참여한 A씨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갔지만 새로운 지역에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는 다시 고시원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주거상담소 행사에 참여하면서 내가 다닐 수 있는 곳이 많다고 느껴 지역에 있는 복지관도 자주 이용해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는 진정한 지역정착을 위한 일종의 복지‧문화‧지역 프로그램의 체험형 느낌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상향을 한 주거취약계층이 다시 원래의 주거형태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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