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37개소 신규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아이들과 보행 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들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바닥 신호등 총 37개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32개)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그 밖에 어린이와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5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최근 순차적으로 바닥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월 15~17일 구와 설치업체가 설치 현장을 방문해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검토 후 2024년도 개선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 방호울타리 신설‧교체 등 통학로를 오가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남성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 구간의 △디자인 포장 △제한속도 하향 △LED 발광형 표지판 설치 △편측 보행로 유색포장 △지능형 보행자 감지판 도입 등을 실시했으며, 영본초 통학로 등 2개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교체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바닥 신호등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여 설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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