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과 우송대학교 이수복 학과장
왼쪽부터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과 우송대학교 이수복 학과장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협력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11월 27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을 방문해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해 전문인력 양성 및 해당 산업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과 같은 내용과 더불어 교류 협력 방법 및 기간 등을 합의했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각장애인 대상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탁평곤 교수는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네트워크 교류 및 산학협력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을 상효 협력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복 학과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청 어르신, 중도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청각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가 지속되어 상호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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