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는 지난 12월 1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 ‘올해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밤’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준 자원봉사자, 후원자 62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누오라 플롯 앙상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운권 추첨,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한 후원단체 은혜교회와 김춘자 자원봉사자에게 동작구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한화손해보험 후원단체, 강형희 후원자, 목련회, 차상분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작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김춘자 자원봉사자는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봉사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복지관에 남다른 애정을 느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이런 상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지금처럼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 감사장을 수상한 강형희 후원자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오랜 세월 동안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나눠주시는 자원봉사, 후원자 덕분에 올 한해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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