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청각장애 아동의 사회성 및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리틀소리샘’을 운영하고 있다.  
리틀소리샘은 서울과 경기지역 청각장애 아동(6세~13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언어재활사가 직접 거주지 인근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아동에게 매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은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지원을 받아 청각장애 유·아동, 청소년에게 개인 및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의 학교에 직접 찾아가 통합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틀소리샘은 서울·경기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지원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통합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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