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30일 숭실대학교 신양관 앞 광장에서 김장 나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 사회공헌센터의 지원을 받아 열렸으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김장 나눔 페스티벌은 숭실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행사로,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450가정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 페스티벌을 주최한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김장 나눔 페스티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김장 김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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